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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 '차지'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가운데, 시청률 19.0%를 돌파하며 주말 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34회는 3,484,000명의 시청자를 동원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치열한 갈등과 반전으로 긴장감 최고조
이번 회차에서는 주요 인물들의 갈등과 극적인 전개가 펼쳐졌습니다.
- 이다림과 서강주의 이별
이다림(금새록)은 서강주(김정현)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삶을 선택했습니다. 서강주는 이다림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했으나, 그녀는 단호히 자신의 선택을 밀고 나갔습니다. - 가족의 위기와 구원
안길례(김영옥)와 이만득(박인환)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택시 기사와 가족의 도움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가족 간의 화해와 따뜻한 재회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 고봉희와 윤미옥의 충돌
윤미옥(김선경)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고봉희(박지영)의 범죄 사실을 확인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결국 고봉희는 체포되고, 서강주가 자신을 공범으로 주장하며 사건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종영 후속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다리미 패밀리는 36회를 끝으로 오는 26일 막을 내립니다. 후속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으로, 양조장을 배경으로 한 개성 넘치는 가족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결말을 향한 기대감
최종회를 앞둔 제작진은 결말에 대한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피엔딩이 될지, 아니면 예상치 못한 결말로 끝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완성도 높은 연출로 주말 드라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다리미 패밀리가 어떤 마무리를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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